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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드릴 것인가?

 

2005년 10월 20일 

  

     

    오늘 텍스트는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우물가에서 나누시는 아주 인상깊은 대화이다. 여인은 자신의 삶의 모습으로 자신이 알려졌다는 것을 알게된다. 여인은 예수님이 자신을 꿰뚫어 보셨으며 다 떨어놓지 않으셨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여인은 이제 하나님에게 예배해야 할 장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 묻는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질문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시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에게 "영적인 진실한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영은 성령이다. 이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도록 인도한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존재와 상응하고 그 때문에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장소와 시간에 결부된 예배'가 예수님의 뜻과 부합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언쟁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시간에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가 예배를 드려도 영적으로 진실한 예배를 드린다면, 성부, 성자와 성령을 경배하는 데 적합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완전히 동일하게 찬양하고 예배 드리는 것이 될 것이다.
    '예배드리는 장소'에 대한 사마리아 여인의 질문에 예수님은 "아버지께 예배드리는 장소가 문제되지 않을 때가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2천년 전에 명확하게 사마리아 여인에게 답해 주신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분명하게 판단하고 있는지 질문해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인 진실한 예배"는 매일매일 숨을 쉬듯이 때와 장소에 제한되지 않고 일상의 습관이 되는 것이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이런 예배를 위해 어떤 특별한 장소와 때 그리고 특별한 형식을 갖추어야 한다면, 이미 그 자체에 "하나님을 향한 우리 인간의 진실함"이 변질된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호흡하듯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과 영적으로 열린 자유로운 예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과 대화하듯이 말입니다. 엄숙과 경건으로 특별한 장소와 때를 가리는 외식적인 예배를 경계하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4,  15 - 26,   느  9,  1 -3, 29 - 36  (지난 묵상 링크)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  23)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53장 찬송 "하늘에 가득찬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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