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보내심으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2004년 12월 19일
내가 부르나이다. 내가 간청하나이다. 나는 더이상 존재 할 수 없나이다. 나는 여호와가 두렵나이다. 축제
바로 전에 모든 것이 진지하게 들리며, 아주 놀라울 정도로 진지하다.
오늘
시편을 낭독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친절하게 다가오시지 않은 한 우리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우리는 말하게
된다. 아주 오랜 독일 찬송가에 "잃어버렸다"란 찬송이 있다. 이 노래 가사는 예수님이
우리의 부름, 간청, 무서움과 그리고 기대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임을 우리에게 기억하게 한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성경은 이것을 죄라는 단어, 즉 우리와 창조주
하나님 사이에 놓여있는 심연, 깊은 골짜기를 말한다. 이 심연에서 시편기자는 더 많은 것을 바라본다. 깊은 골짜기에서
그는 기도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간청하고 바라며 신앙을 고백하며 시편기자는 우리에게 정보를 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에 귀 기울이신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들의 말에 귀기울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자람을
죄로서 평가하실 수 있다. 하지만 우리를 용서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자유롭게 하시고자
작정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다시 이런 해방을 바랄 수가 있는 것이다.
이제
성탄절 시장은 아주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소원은 조용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
- 일, 자유, 정의, 뜻있는 일 등을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성탄절은 이제 아주 바로 문턱에 있습니다.
아기 예수는 아주 멀리서부터 오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한 인간이 되시어서 깊은 심연에서
방황하는 우리를 찾아오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빛이 비취고,
따스해지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성탄의 기쁨! 하나님께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샬~~~롬
시 130, 눅 1, 3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