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맛보게 되는 하나님의 선하심
2004년 5월 11일
비교를
통해 차이가 더 확실해지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선포에 맞서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직분"을 든다.
성경은
"모세가 두 증거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다.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빛이 났다"
(출 34, 29)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선물인 율법, 이것은 맨 먼저 인간들의 죄를 폭로하고
법정에 세운다. 이와 반대로 우리는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응답의 말씀 안에 놓이게 되었다.
그 안에 우리는 머물며 궁극적인 삶을 누린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운명하는 시각에 성전 안 지성소에 있는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삶을 충만시켰던 임무에 얼마나 정열적인지 오늘 본문의 여러 기술들 속에서까지 알아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하는 일 - 이것보다 더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일은 없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믿음 안에서 이것을 맛보는 사람은 아무도 자기들의 봉사직을 그만 두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이
진정한 자유인지 여기서 알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무엇을 행하면, 어느 것도 무가치하게 행해지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기여되며, 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많은 선한 봉사를
하시길..... 샬~~~롬
고후 3, 1 - 11, 행 14, 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