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그리스도인
2006년 6월 7일
바울이
골로새의 교인들에게 부탁하는 것처럼 한다면, 믿음생활이 우리에게 너무 어렵지나 않을까? 하나님과 인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서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모든 가능한 장점들을 모아야만 한다면 믿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한없이 넓은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마치 우리에게 설득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방향 설정을 하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에
확실한 기반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내적으로 자유롭게 하시며, 모든 일에서 훌륭한 본보기이시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무엇이 자유이며, 사랑이 무엇을 완성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우리는 오로지 예수님에게만 의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가망없이 보일 때, 예수님만이 우리를 지지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이미 갚으셨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를 말아야 한다. 우리는 또한 예수님 가운데
찬양을 드리고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면서, 서로 서로 돕는 좋은 공동체에 속할 수 있다. 하나님의 비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인의 비밀은 예수님을 굳게 믿어 이 관계를 기쁨으로 유지는 삶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님을 알게 된 이후, 도대체 어떻게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구주 예수를 알게
된 이후부터 우리는 충만 속에서 이 세상의 삶을 누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풍요하고 신비한 유산을 상속
받았으며, 빛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도 또한 가졌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얻었음을 고백하며 제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깨달은 제자의 사명을 다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골
2, 1 - 7, 고전
3, 16 - 23 (지난 묵상링크)
